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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과 사랑의 가치, 타이타닉

by 토리슈 2023. 3. 5.

출처 : 영화 '타이타닉' 포스터

 

[최악의 해상사고, 타이타닉]

타이타닉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타이타닉은 1910년부터 건조되었으며, 그 당시 선박 제조업체인 화이트스타 라인이 진행하였다. 타이타닉의 건조에는 수많은 인력과 기술이 투입되었으며,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선박 내부에는 편안하고 화려한 공간들이 구성되었다. 타이타닉은 세계 최대의 여객선이었으며, 건조 당시에는 기존의 여객선들과는 전혀 다른 크기와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타이타닉의 침몰 사고는 1912년 4월 14일에 발생하였다. 타이타닉은 이전에 받았던 전격 신호로 빙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고 항해를 계속하였다. 그 결과 빙산과 충돌하면서 선체에 큰 피해를 입었고, 대략 2시간 40분 후에는 완전히 침몰하였다. 해당 사고로 1,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당시 최악의 해상 사고 중 하나였다. 타이타닉 사고 이후에는 여러 가지 법적인 변화와 기술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타이타닉 사고로 인해 해상 안전법이 개정되었으며, 출항 전 선박 검사를 보다 엄격하게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구명보트와 구명조끼, 구명보트의 탑재 인원 등에 대한 규정도 생겨났다. 이를 통해 선박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해상사고에 대한 법적 규정 제정 등 사회적 제도를 마련하는 발판이 되었다. 

[로맨스, 아름다운 영상미로 담아내다]

타이타닉은 로맨스와 함께 역사, 인간의 본성, 인간의 희생과 사랑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가 흘러가는 과정에서 스토리에 대한 전개와 캐릭터의 성격과 이야기 전개를 묘사하는 방식이 아주 멋지게 표현되어있다. 특히 타이타닉의 침몰 장면은 명화 중에 하나로 잊지 못할 장면이다. 영화 타이타닉은 그 당시 기술과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영화의 영상미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하다. 이 영화의 큰 주제는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맨스 드라마이지만, 영상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먼저, 영화의 영상미는 초반부터 타이타닉호의 엄청난 규모와 화려함을 보여준다. 타이타닉호의 기관실, 식당, 객실 등은 웅장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카메라로 담아내는 방식은 그 자체로도 예술적이었다. 또한, 영화의 미즈너트부터 타이타닉호가 가라앉는 장면까지, 물 속에서의 영상미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 이러한 장면에서 물속에서의 빛과 그림자, 물결과 거품, 그리고 타이타닉호의 형태와 색상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었다. 또한, 영화의 인물들의 옷과 머리 스타일, 액세서리 등도 시대적인 맥락을 잘 반영하며, 이러한 디테일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특히, 영화에서 로즈가 입은 푸른 드레스는 아마도 가장 유명한 드레스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고 세련되게 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영상미는 음악과 함께 연출되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제임스 호너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와 연결되어, 영화를 보는 이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자극한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로즈와 잭이 함께 노래하면서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은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함께 노래의 가사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만든 명장면 중 하나이다.

[자주적이고 강한 여성의 삶을 담은 메시지]

타이타닉은 여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로즈와 그녀의 환경, 그리고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여성들의 삶과 인간관계가 당시의 시대를 반영하여 잘 그려져 있다. 먼저, 로즈는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과 소외감을 느끼는 인물로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미래를 이미 결정된 삶을 살고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삶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욕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인물이다. 이러한 로즈의 인물성은 당시 여성의 역할과 가치관에 대한 문제를 보여주며, 여성들의 자유로운 삶과 행복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또한, 영화에서는 여성들의 권리와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여성들 중에서도, 잭과 함께 대니쉬 가문의 딸인 로즈를 비롯해, 부유층 여성들과 빈곤층 여성들의 생활과 상황이 다르다. 여성들은 자신들이 속한 사회적 계층과 성별에 따라 다른 인간관계와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여성들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영화에서는 여성들의 자립과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로즈는 잭과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에서 그녀는 잭의 추억을 토대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여성들의 인간관계와 삶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가 개봉된 1997년 당시에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이후에도 여성들의 인권과 자유,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타이타닉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당신을 만난 거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가장 차가운 곳에서 피어난 뜨거운 사랑!영원히 가라앉지 않는 세기의 사랑이 펼쳐진다!
평점
9.5 (1998.02.20 개봉)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케시 베이츠, 프란시스 피셔, 글로리아 스튜어트, 빌 팩스톤, 버나드 힐, 데이비드 워너, 빅터 가버, 조나단 하이드, 수지 에이미스, 루이스 애버네시, 니콜라스 카스콘, 아나토리 M. 사가레비치, 대니 누치, 제이슨 배리, 이완 스튜어트, 이안 그루퍼드, 조니 필립스, 마크 린드세이 채프만, 리차드 그레이엄, 폴 브라이트웰, 론 도나치, 에릭 브래든, 샬롯 채튼, 버나드 폭스, 마이클 엔자인, 파니 브렛, 제네트 골드스테인, 카밀라 오버바이 루스, 린다 컨스, 에이미 가이파, 마틴 자비스, 로잘린드 아이레스, 로첼 로즈, 조나단 에반스 존스, 브라이언 월쉬, 록키 테일러, 알렉산드레아 오웬스, 사이먼 크레인, 에드워드 플렉처, 스콧 앤더슨, 마틴 이스트, 크레이그 켈리, 그레고리 쿠크, 리암 투오히, 제임스 랭카스터, 엘자 라벤, 루 폴터